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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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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2 14:53:51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올 추석에 개봉하게 되는 영화 [협상]의 제작보고회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영화로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인데요.
에쁘고 멋진 두 배우가 랜선 케미를 뽐낼 이 영화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영화의 시작, 캐릭터 소개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손예진(이하 '손') : 시나리오를 처음 받고 굉장히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읽는 내내 뒤가 궁금하더라.
긴장감과 몰입감이 압도적인 시나리오라 끌렸다.

빈(이하 '빈') : 협상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가 시도된다는 데에 대한 흥미가 있었다.
인질범과 협상가, 둘의 1:1 대결 구조가 재미있었다.



# 캐릭터 소개

손 : 하채윤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가로, 굉장히 직업적인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인물이다.
민태구라는 인물에게 협상 대상자로 지목을 받게 된다.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빈 : 민태구는.. 일단 하채윤이라는 협상가를 지목하는 인물이고, (웃음)
경찰청 외사과 블랙리스트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범죄조직의 무기밀매업자이다.
과거에는 해외에서 여러 전투를 휩쓸고 다녔던 용병 출신으로
지금은 태국에서 경찰과 기자를 인질로 잡고 하채윤이라는 협상가를 불러 대결하게 되는 인물이다.




키워드 토크

# 최초의 만남

두 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두 분이 만나면 왠지 멜로를 할 것 같은데 1:1의 강력한 대결이다.
손예진씨는 그 동안 정말 많은 남자 배우들과 협업했는데, 이번 현빈씨는 어땠는지.

손 : 이번 촬영이 '이원촬영'이라는 기법으로 진행되어서
많이 얼굴을 맞대고 호흡을 맞추며 연기한 것이 아니라 서로 모니터를 보며 호흡을 맞췄어야 했다.
사실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는데,
동갑이면서 데뷔 시기도 비슷하고, 여러가지로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동지의식이 .. 나만 있었나요? (웃음)
어떤 믿음이 있어서, 모니터만 보고 서로 호흡을 맞춤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잘 맞는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사실 이 시나리오를 읽고, 현빈씨가 이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데에 좀 놀랐다.
이제까지 현빈이라는 배우가 가진 이미지와 너무 달랐기 때문에,
이 배역에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것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시나리오를 선택할 때 현빈씨가 이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굉장히 큰 결정 요소 중 하나였다.



현빈씨는 최근 작품에서 '공조' 유해진, '꾼' 유지태 등 남성배우들과 주로 호흡을 맞추었는데
이번 협상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어땠는지?

빈 : 대선배님들 못지 않게 든든했다.
이원생중계로 촬영하면서 어렵고 생소한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 해소시켜줄 수 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손예진씨는 눈으로 많은 연기를 하는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눈빛이 너무 좋은 배우라서, 긴장감과 섬세한 연기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것들이
모니터를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들 정도라서 정말 좋았다.


영화 협상 제작보고회 현장 손예진 현빈 이종석 감독 / 직찍 영상

감독님도 이번이 첫 작품이신데.

: 대한민국의 수많은 감독 지망생들처럼 저도 굉장히 절실하고 배고프게 준비를 했고, 최선을 다해 찍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최초의 캐릭터

캐릭터 소화력이 남다른 두 분이신데, 사실 현빈씨 모습에 많이 놀랐다. 최초 악역이 아닌지?
지금까지는 잘생긴, 젠틀한, 멋있는, 이런 단어가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욕도 찰지게 하고 굉장히 강력한 이미지이다.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빈 : 이번 영화를 홍보하면서 '최초 악역'이런 타이틀이 많이 붙었는데,
그보다는 민태구라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복잡한 감정들을 표현하는 데 더 신경을 썼다.
감독님과 함께 악역에 대한 전형성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런 표현 방법을 찾아가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어떤 상황에서는 강해야 하는 것을 반대로 툭툭 던지거나, 나긋나긋하게 표현하기도 하는 등
그런 다른 방식의 표현을 찾으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다.
이 작품을 결정하고 초반에 예진씨와 만났을 때에도 그런 것들을 많이 이야기했다.


손예진씨는 이번 영화를 통해 최초로 경찰 역을 맡았다.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나?

손 : 처음으로 경찰을 맡았는데, 협상가라고 했을 때 그 상황에 투입된 냉철하고 이지적인, 강한 모습이 떠오르지 않나.
하채윤이라는 인물이 그런 강인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인질을 구하고자 하는 마음 이전에
하채윤이라는 인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향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런 직업적인 사명감과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영화가 진행되면서 관객분들이 같이 공감하고 느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다.



# 최초의 소재

한국 영화 최초로 협상이라는 소재로 영화를 만드셨다. 소재 선택의 이유는?

이 : 첫 영화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범죄스릴러나 액션에 관심이 많았던 건 사실이다.
그런데 좀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것에 대한 갈증.
영화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어디에선가 본 듯한 비슷비슷한 느낌들이 굉장히 많아서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떠오른 것이 협상이라는 소재였다.

감독님들의 갈증이 관객들의 갈증이기도 하다. 촬영하며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이 : 첫 번째는 한정된 공간과 제한된 시간 안에서 어떻게 긴장감을 끌어낼 수 있을까이다.
정해진 공간 안에서 어떻게 긴장감을 끌어내고 어떻게 끝까지 끌어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두 번째는 전형적이지 않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질범 민태구와 인질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우직한 협상가 하채윤을 입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술도 많이 먹고..
이런 이야기 하면 안 되나? (웃음)
두 배우분들이 너무 잘 받아주시고 같이 이야기해주셔서 아주 만족하고 있다.



이원촬영은 처음이셨을텐데 어땠나.

빈 : 처음에는 좀 낯설었다.
아무래도 보통 배우들이 연기할 때 서로 마주보고 숨소리도 들으면서 미세한 움직임을 보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게 안 되고 인이어만을 통해서 상대방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작은 모니터로 모든 행동과 감정들을 찾아내야 해서 낯설었다.
그래도 촬영하다보니 이 작품에는 그것이 잘 맞는 촬영 방식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손 : 처음에 이원촬영을 한다고 했을 때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다.
첫 촬영을 앞두고 굉장히 긴장을 했는데, 처음으로 현빈씨와 연기를 해야 하는데 모니터로 봐야 하지 않나.
이제까지 내가 봤던 '현빈이다'! 라는 느낌이 되어버릴 수 있는거다.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봐왔던 현빈이라는 배우의 모습이 모니터에 나오는데, 그걸 민태구라고 생각하고 연기해야 하는 거였다.
그래서 자칫 긴장을 놓치면 감정이 떨어질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더욱 긴장했다.
또 제한된 공간에서만 연기를 해야 했는데, 내 경우는 '모니터실'이라는 곳에서 계속 상대배우와 모니터로만 연기를 해야 했다.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동시가 아니라 따로따로 촬영했다면 그만큼 생생하게 서로에게 리액션을 줄 수 있었을까 생각해보면 그러지 못했을 것 같다.



# 최고의 흥행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예쁜 누나이지 않나. (웃음)
손예진씨는 선보이는 작품마다 대박이 났고, 남성관객뿐 아니라 여성관객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다양한 작품의 다양한 역할을 맡아주셔서 고마운 것이 사실이다.

손 : 관객분들이 제가 나오는 영화에서 기존에 봤던 모습이 비슷하면 너무 지겨우실 것 같다.
연기하는 나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좀 지겹기도 하고.
나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다음 작품은 좀 차별되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고 찾게 될 것이다.
나는 운이 좋게도 다른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것이고,
가능하면 계속 새로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있다.


강인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한 캐릭터이다. 부담은 없었는지?

손 : 경찰이라는, 직업적으로 정형화된 모습이 있고 내가 처음으로 맡는 역할이라서
정말 프로페셔널하게 보일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있었다.
또 12시간 안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촬영하며 힘들었던 것은
같은 장소에서 항상 각 잡힌 똑같은 자세로 극적인 긴장감의 상태를 극대화시키는 감정을 계속 유지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캐릭터의 행동으로 감정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대사와 표정으로 보여주어야 하니까
그런 부분이 굉장히 에너지 소비가 많았다.

손예진씨가 밥 잘 사던가?

빈 : 그랬던 것 같다. 맥주도 잘 사주고. (웃음)

현빈씨는 공조, 꾼으로 작년 한 해만 1,183만 명의 관객을 극장에서 만났다.
JK필름과는 공조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빈 : 새로운 소재와 촬영방법으로 하다 보니 워낙 낯설기도 했는데
JK필름의 노하우가 워낙 탄탄하니 믿고 할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윤제균 감독님과 이종석 감독님 모두 계속 영화하시면서 관객분들이 좋아하는 흥행 요소를 잘 아시는 것 같다.
그런 것들이 이번에 잘 먹혔으면 좋겠다. (웃음)

감독님께서는 국제시장의 조감독을 하셨고 히말라야는 각색을 하셨다.
협상의 매력 포인트는?

이 : 긴장감, 그리고 감동. 2시간의 러닝타임동안 시계를 절대 볼 수 없는 쫀쫀함과 영화가 끝나고 나면 가슴에 남는 울림이 포인트인 것 같다.



하채윤에게 경찰복이란 어떤 의미인지

손 : 하채윤은 극중에서 인질과 인질범이 모두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을 겪게 된다.
그러면서 경찰이라는 일에 대한 엄청난 자괴감과 회의감을 느끼게 된다.
그럴 즈음에 민태구로부터 협상 대상으로 지목을 받게 되는 것이다.
경찰복을 더 이상 입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순간, 다시 경찰복을 입고 모자를 쓰고 민태구를 상대하러 오게 되는데,
그래서 경찰복은 하채윤의 의지와 신념을 나타내는 것 같다.


민태구에게 총이란?

빈 : 뗄 수 없는 물건인 것 같다.
과거에는 총으로 자기 목숨을 지키기도 했고 누군가를 죽이기도 했던 용병 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총을 팔면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고.
협상 테이블 안에서는 상황상 내 존재를 알리기 위해 쓰는 도구이기도 하고 협상가를 압박하기도 하는 도구라서
민태구에게는 총이 정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손예진에게 현빈이란?

손 : 적이자 동지. 영화에서는 적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배를 탄 사랑하는 상대 배우이다.
'협상'에 함께 열정을 쏟은 나의 동료.

현빈에게 손예진이란?

빈 : 밥 잘 사주는 협상 잘 하는 친구? (웃음)



기자 질의응답

Q1. 손예진씨는 협상 때문에 일부러 단발을 했다고 들었다.
현빈씨는 전형성에서 벗어난 악역을 연기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번에 연기해본 소감은 어떠신지

손 : 사실 '협상' 후에 바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음이 멜로영화라서 머리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저 스스로 협상가로서, 경찰로서 변신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는
외형적인 변화 없이 긴 머리로 임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이나 다른 누군가가 강요하시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과감히 머리카락을 잘랐다.

빈 : 악역이나 선역으로 구분짓지 않으려 했다.
민태구라는 인물이 물론 나쁜일을 하는 나쁜 사람이지만,
조금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이 인물이 왜 이런 일을 하는지
관객들이 영화를 보시면서 설득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악역은 쎄야 한다는 전형성을 벗어나기 위해 표정이나 행동, 말투를
다른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Q2. 현빈씨는 협상 외에 '창궐'이라는 드라마까지 이어서 활동하게 되는데 자신을 움직이는 배우로서의 원동력이 궁금하다
두 분은 추석때 많은 영화들이 개봉하는데 협상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자신은 있는지 궁금하다

빈 : 어떻게 하다 보니 작품을 쉬지 않고 계속 하게 되었다.
예진씨도 말했지만 좋은 기회를 만난 것 같다.
하고 싶은 장르, 작품품, 캐릭터들이 계속 근처에 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
연기하다 보니까 관객과 시청자분들과 점점 더 많이 소통하고 싶고
조금씩이라도 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크다.

손 : 추석때 개봉을 많이 하는데, 살펴보니 다 사극이더라. (웃음)
우리만 유일하게 범죄 오락 영화이다.
2시간동안 정말 여러분들이 시계 볼 시간이 없으실 정도로
긴장감과 감동에 푹 빠져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영화가 될 것 같다.
굉장히 열심히 만들었고 주변의 영화 관계자분들의 표정이 좋은 상황이다. (웃음)
결과가 좋을 것 같다는 예상을 조심스레 해 본다.

빈 : 다른 방식으로 촬영된 기법이다보니 관객분들이 보시면서도 그 시선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때에는 민태구의 화면 속의 하채윤이라는 인물을 볼 수 있는 시선들이 있어서
조금 다른 시선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영화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Q3. 감독님께서 손예진씨와 현빈씨를 캐스팅 1순위로 생각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이번 영화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표현한 것이 무엇인지

이 : 현빈씨를 보고 총 쏘고 사람을 죽이는 악당을 상상하기가 쉽지 않지 않나.
'이 사람이 그런 연기를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 그래서 빈씨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저는 굉장히 캐스팅을 잘 했다고 생각하고, 그 판단이 맞았던 것 같다.
손예진씨는 '그냥 떠올랐다.' 최고의 배우이시지 않나.
연기력도 중요하고 그 전에 보지 않았던 모습도 생각했다.
저는 배우들을 볼 때 궁금함이 있는 배우를 좋아한다.
현빈씨와 손예진씨는 둘 다 궁금했다. 캐릭터의 뒤는 어떨까, 예상이 되지 않는 지점들이 있어서 결정을 하게 되었다.

아까 이원촬영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처음은 아니었다.
국제시장에서 조감독을 할 때 이원촬영을 경험했었다.
주인공인 남자가 30년 전에 잃어버린 여동생을 이산가족상봉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었다.
이 상황이 정말 실제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막순이라는 배우와 주인공을 사전에 만나지 않게 했다.
배우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예민하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반응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두 배우에게 카메라를 보고 연기하지 마시고 실제로 배우를 보고 연기해달라고 부탁드렸다.



# 마지막 인사

이 : 최선을 다해 찍었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이번 추석에 개봉한다. 최고의 배우와 최고의 스텝들과 함께 찍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손 : 굉장히 압도감 있고 긴장감 있는 영화이다. 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다.

빈 : 이번 추석 연휴가 길다. 이 영화, 저 영화 다 보셨으면 좋겠다. (웃음)
그래서 우리나라 영화가 다 잘 되었으면 좋겠고,
거기에서 협상이 1등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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