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 방법 현재체중 42.7kg가 밝히는 꿀팁

  • 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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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1 22:51:24

간헐적 단식 방법 (현재체중 42.7kg가 밝히는 꿀팁)



안녕하세요
청초라음 주인장 라희입니다 :)

(무엇을 위한 엄지척인가)





사실 소나 돼지나 닭이나 특정 알러지만 없다면 뭘로 끓여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소, 돼지, 닭 퀄리티죠!

예전에 겟잇뷰티에서 블랙핑크 제니씨가 자신의 피부비결은 닭발로 끓인 닭발 사골국이라고 밝히신 적이 있었습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어머님께서 매번 정성스럽게 닭발로 끓인 곰탕을 꾸준히 먹는 것이 자신의 피부비결이라고 언급했었던 그 클립영상을 보고나서 제가 더 확신을 가지고 사골국에 꽂혔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골국만 50번 가까이 끓여 본 여자로써 몇가지 어제 팁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웃님 한 분이 또 좋은 팁을 언급해주셔서 몇 가지 추가로 언급하려고 합니다.

일단 인산염으로 인한 골다공증이 걱정되시는 분은 끓이는 시간을 18시간 이내로 끓이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저의 경우에는 평소 비타민 a,d,k를 꾸준히 섭취 중이라 이에 대한 리스크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24시간 정도 중간불로 펄펄 끓입니다.

(약불에 끓이면 저렇게 뽀얗게 나오지가 않아서 맛이 확 떨어져서요.)
간헐적 단식 방법
6시간 끓이고 그 물을 다 빼서 새로 물을 부어 또 끓이고 하는 식이 아니라 물이 쫄 때마다 계속해서 물을 추가로 부어주는 방식으로 끓여냅니다. 그러니까 정말 말그대로 계속해서 물을 부어주며 고아주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뼈의 성분들이 전부 녹아져 나오고 뼈 주변에 있는 콜라겐과 젤라틴이 전부 다 물에 녹아버릴 수 있게 정말 말그대로 사골을 고아서 뽀얀 국물이 나올 수 있게 합니다.





그래야 이렇게 뽀얗고 냉장고에 넣었을 때 탱글탱글한 국물을 얻으실 수가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으면 정말 젤리처럼 탱탱합니다.

(냉동이 아니라 냉장보관. 유리병은 냉동보관하시면 안됩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bone broth 사진들을 보면 맹물에 지방만 뜬 갈비탕 육수 느낌인데요. 저는 오히려 그런 스타일의 국물을 먹었을 때 피부가 뒤집어지는 느낌을 받고 포만감도 들지 않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효과가 10배 이하로 떨어지게됨.)

제가 사골국을 통해 먹고자하는 것은 사실 지방질이라기보다 뼈에 붙어있는 콜라겐, 젤라틴 그리고 뼈안에 들어있는 각종 미네랄이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저는 사골을 끓이고 나서 위에 지방을 전부 걷어내는 편입니다.

그러니까 저 이웃님은 소라서 돼지만큼 효과가 파워풀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조리법’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실제로 정말 많은 분들이 사골국을 드시면서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고 제게 말씀을 전해오십니다.

동물에 알러지만 없으시다면 정말 피부에 좋은 콜라겐, 젤라틴, 히알루론산이 모두 들어있어 안 좋을래야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 지방대사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끓이실 때 위에 떠오르는 지방을 걷어내면 됩니다.

(지방을 걷어내면 신기하게도 사골국 지방함량은 매우 낮은편. 대신 갈비탕국물 스타일이 아니라 뽀오얀 곰탕 스타일일 경우에만 해당함.)





그리고 많은 분들이 사골국 끓이는 것을 겁내하시는데 몇 번 끓이다보면 이분 말씀처럼 요령이 습득되기 때문에 쉽게 쉽게 끓이게 됩니다.

(처음과 두번째가 가장 고비임!)

그리고 이 분이 말씀해주신 ‘초벌데치기’가 정말 핵심입니다. 저의 경우에도 정말 아주 센 불에 15분간 펄펄 끓여서 불순물을 다 제거합니다. 그리고 그 물을 싹 버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 번 데칠 때 나오는 불순물을 보면 저는 희열을 느끼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팩에 붙은 피지를 보는 느낌... 죄송...)

그리고 한 번 데치고 나서 그 뼈를 찬물에 수세미로 꼼꼼히 닦는 작업도 거칩니다. 불순물을 완전히 다 제거하기 위한 저의 치열한 노력. 허허허.

제가 사골국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간헐적단식이 너무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말 쉬워집니다. 야채수, 방탄카카오, 사골국 세가지로 단식을 버텨 보았는데
간헐적 단식 방법
공복감 없이!
기분 좋게!
안정적으로!
맛있게!
버틸 수 있는 것은 사골국이 최강이 아닌가 싶습니다.

방탄카카오차로 버틸 때는
뭔가 더부룩하다는 느낌을 받고,

야채수로 버틸 때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유일하게 사골국으로 버틸 때는
이러한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고
완전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몸 후기입니다.)

방탄카카오차는 며칠 먹음 물립니다.
야채수는 6개월 이상 하면 자연독소가 지속적으로 쌓이는 것이 무섭고 (가끔 울렁거림) 공복감이 너무 심해 간헐적단식 16시간을 버티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골국은 이 모든 것을 다 커버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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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님 -
저는 정말 환경상 어쩔 수 없이 ‘사골국’을 끓일 수가 없어요.

그러면 대신해서 야채수, 현미차, 방탄커피 등으로 대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냥 생으로 간헐적단식을 버티는 것은 어떤가요?
힘듭니다. 정말 힘들어요.

하루 이튿은 괜찮습니다만
1. 머리가 핑 돈다거나
2. 식은땀이 난다거나
3. 끼니를 시작하면 폭식이 확 터진다거나
4. 생리가 끊긴다거나
5. 폭식증이 생긴다거나
6. 입냄새가 심해진다거나
7.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거나
하는 등의 부작용을 겪습니다.

특히 여자분들은 부작용을 겪는 정도가 남자분들보다 더 심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임신을 해야 하는 몸을 가졌기 때문에 남자분들보다 ‘공복’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헐적단식을 생으로 버틸바에 단식을 하지 말고 조금씩 세끼를 나누어 드시는 것이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저는 간헐적단식으로 제 꿈의 체중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평생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부작용없이 안전하게 간헐적단식을 할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을 개발한 것이구요 :)

또 체중감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제가 꼭 하는 두가지는
1. 뜨거운 사골국을 마시며 곡식찜질 - 온열요법
2. 단식 중 쌍끌이를 매고 걷기운동 - 체지방연소

(저는 이 두가지를 주 7일합니다.)




제가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것입니다.

며칠 하고 성공한 후 끝나는 동화 속 해피엔딩이 절대 아닙니다.

내가 지금 하는 식단이 평생 내가 할 수 있는 식단인지 꼭 살펴보셔야 합니다.

의지박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개념을 다시 잡으시면 됩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다이어트는 곧 일상이고 삶입니다.
죽을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는 잠깐 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다이어트의 원래 뜻은 식이요법입니다. 식이요법은 내가 무엇을 먹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즉 내가 죽을 때까지 어떻게 먹는가에 관한 것입니다.




요즘엔 간헐적단식시간을 따로 구체적으로 정해두지 않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일일이 다 시간을 체크해서 했었지만 요즘에는 그냥 배고플 때 끝내는 편입니다.

시간을 정해두고 간헐적단식을 하게 되면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1. 배가 고파죽겠는데 억지로 버티게 되서 식사를 시작하면 엄청난 폭식이 터진다.
2. 버틸만 한데 단식시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억지로 먹게 되서 체중이 다음날 오른다.

그래서 요즘엔 일어나서
첫번째로 배고플 때 사골국을 마시고
(보통 9:00 에서 11:00 사이)
두번째로 배고플 때 사골국을 마시고
(보통 12:00 에서 15:00 사이)
세번째로 배고플 때 생식이랑 고구마를 먹고
(보통 14:00 에서 16:00 사이)
네번째로 배고플 때 육류를 먹거나 단백질을 제한할 때는 각종 채소와 사골국을 갈아서 마십니다.
(보통 19:00 에서 22:00 사이)

이게 제 패턴입니다. 배고프다는 신호가 울릴 때만 먹습니다. 물론 시간대는 거의 비슷하긴 합니다만 엄격하게 시간을 정해두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15시간에서 18시간은 매일 채우는 편입니다.

세번째와 네번째가 바뀌기도 합니다. 생식이랑 고구마만 두끼 먹을 때도 있고 고기만 먹을 떄도 있고 사골채소죽만 먹을 때도 있습니다. 외식을 할 떄도 있구요. 애초에 제 식단에 정해진 룰이 사실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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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 하나 있습니다. 진짜음식을 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밀, 가공육, 가공식품 이 세가지는 웬만해선 먹지 않기. 명절이나 생일과 같은 특별한 날에만 예외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먹기. 외식을 하더라도 진짜음식인 초밥과 같은 것을 먹기.




절대 잊지 마세요.
다이어트는 평생하는 것입니다.
하루아침, 단 몇일, 몇주, 몇달만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개념부터 가지고 가신다면 시야가 갑자기 트이시면서 내가 진행하는 식단에 어떤 오류가 있는지 딱 아시게 될겁니다.
간헐적 단식 방법
지금 여러분이 계획하는 그 식단을 죽을 때까지 할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체중은 42.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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