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년 만에 2연승’ OK저축은행, KEB하나은행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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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14 21:47:21


[점프볼=부천/현승섭 기자] OK저축은행이 난타전 끝에 2년 만에 연승을 거뒀다.

수원 OK저축은행은 1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거두며 7승 13패로 4위 KEB하나은행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8승 12패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는 OK저축은행에게 남다른 승리였다. OK저축은행이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첫 연승은 물론이고, 전신 KDB생명 시절을 포함해 약 2년 만에 연승을 거뒀기 때문이다. 당시 KDB생명은 KEB하나은행 전(2017/02/08, 61-57), 신한은행 전(2017/02/10, 74-52)에서 승리해 2연승을 거뒀다. 더불어 3라운드엔 실패했던 라운드당 2승 목표를 다시 달성했다.

양 팀은 맞붙을 때마다 치열한 득점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세 차례 맞대결에서 OK저축은행이 3차전(2018/12/14)에 66점을 한 차례 기록한 걸을 제외하면 양 팀 모두 매 경기 80점 이상 득점했다. OK저축은행의 영글지 않은 수비, KEB하나은행의 작은 신장, 확실한 외국인 득점 루트, 그리고 빠른 경기 페이스가 합쳐진 결과물이었다. 이날 경기는 이전 경기보다는 득점이 적었지만 난타전 양상은 여전했다.

OK저축은행에서는 다미리스 단타스가 26득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구슬(13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한채진(1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진안(13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특히 조은주는 4쿼터에만 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KEB하나은행에서는 파커가 24득점 10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단타스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강이슬도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OK저축은행 편이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KEB하나은행이 주도했다. 단타스가 쉬운 골밑슛을 놓치고 파커에게 블록슛을 당했다. 그러는 동안 KEB하나은행은 백지은의 3점슛을 시작으로 OK저축은행의 골밑을 파고들어 7-0으로 앞서나갔다. OK저축은행도 속수무책으로 앉아서 당하고 있지 않았다. 안혜지와 단타스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단타스는 1쿼터에만 10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 중 6득점은 안혜지의 어시스트로 만든 득점이었다. 구슬과 한채진의 3점슛도 곁들여졌다. 한편, KEB하나은행에서는 파커가 11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해 자존심을 세웠다. OK저축은행이 24-21로 1쿼터 난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2쿼터 초반 분위기는 어수선했다. 강이슬이 진안과 볼 다툼을 벌이는 와중에 부상을 당했다. 그러나 백지은이 골밑을 공략하여 슛을 넣고 자유투를 얻어냈다. 백지은의 활약으로 25-24, 역전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2쿼터 시작 2분 28초 만에 팀 파울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구슬이 능구렁이 같은 스텝으로 골밑을 파고들어 4득점을 올렸다. 조은주, 한채진도 득점 레이스에 가세했다. OK저축은행이 31-28로 다시 앞서나갔다. 그다음은 KEB하나은행 차례였다. 부상으로 잠시 벤치로 돌아갔던 강이슬이 돌아오자마자 3점슛을 꽂아 넣었다. 이수연도 스텝으로 김소담을 속이며 골밑슛을 넣었다. KEB하나은행이 35-33으로 다시 역전했다. 이제는 OK저축은행 차례. 잠잠했던 진안이 플로터와 속공으로 연이어 득점에 성공했다. 진안은 KEB하나은행의 경기지연에 의한 자유투 1구까지 넣었다. 이 자유투는 앞서 신지현의 경기지연으로 1차 경고를 받았던 KEB하나은행이 유효하지 않은 인바운드 패스로 2차 경고를 받아 내준 자유투였다. OK저축은행이 37-35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이윽고 3쿼터.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3쿼터 5분까지 OK저축은행에서 단타스만이 6득점을 기록했다. 이마저도 단타스가 쉬운 골밑슛을 놓치는 와중에 얻은 득점이었다. KEB하나은행에서는 파커만이 4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도 양 팀의 공격은 외국선수가 주도했다. 단타스는 3점슛 한 개 포함 11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파커는 단타스의 3파울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이제는 국내선수의 ‘양념’이 필요할 때. OK저축은행이 국내선수 싸움에서 조금 더 앞섰다. 3쿼터 막판 양쪽 베이스라인 수비가 다소 헐거워진 틈을 타 진안과 구슬이 중거리 점프슛을 성공시켰다. OK저축은행이 56-49로 점수차를 더 벌리며 마지막 4쿼터를 맞이했다.

그리고 4쿼터, 2쿼터에 아픔을 겪은 강이슬이 저승사자가 되어 돌아왔다. 강이슬은 OK저축은행이 달아나려 할 때마다 추격의 3점슛을 터뜨렸다. 강이슬의 10득점으로 KEB하나은행은 4쿼터 4분 18초가 남은 상황에서 63-64로 OK저축은행의 턱 밑까지 좇아왔다. 그러나 베테랑들의 관록이 빛났다. 조은주는 3점슛 1개 포함 5득점을 기록했다. 단타스도 왼쪽 베이스라인에서 3점슛을 터뜨렸다. 한채진도 날카로운 돌파로 레이업슛을 올렸다. 결국 OK저축은행이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36.6초 남은 상황에서 단타스의 5반칙을 이끌어내 단타스를 벤치로 보냈지만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OK저축은행이 74-69로 승리했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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