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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편입 정시생도 준비과정 알아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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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3 06:32:35
육군3사관학교 편입 준비 학습자, 최진규님의 학습후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육군3사관학교 편입, 정시생도 준비과정 알아본 후기



군인이 되기 위한 제 이야기를
들어보실래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사관이었던
아버지를 보고 자라 군인의 꿈을 키워온
21살 따끈따끈한 성인입니다.

나라를 지킨다는 멋진 직업인
군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정확한 시기는 초등학교 참관수업 때
였던 걸로 기억한다.

초등학교 참관수업 때 아버지는
군복을 입고 학교를 와주셨고,
많은 친구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군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성숙한 생각을 했던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미래에 멋진 군인이 되고 싶다고
꿈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렇게 초등학교 시기에 꿈을 적어내는
종이에는 항상 "멋진 군인" 이 글자만
가득했다. 심지어 학생기록부에도
담임선생님이 군인에 대한 열망이 크다.
이렇게 적어주셨을 정도이다.

그렇게 성장기를 거친 나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부터 꿈을 이루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처음 꿈을 위해 알아보는 방법은
역시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아버지였다.

이미 장기복무로 15년 이상 근무한
아버지가 나에게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이었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16살 생일 때였다.
그때 아버지께 이렇게 말했다.
"아빠 난 아빠처럼 멋진 군인이 될래요"
이렇게 말을 했다.
아버지께서는 감동을 받으셨고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해주셨다.
부사관보다는 "육사, 3사관 학교"를
지원하여 나라를 지키는 멋진 장교가
되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렇게 나의 꿈은 더욱 구체적인 방향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진학한 나는
필사적으로 공부했던 것 같다.
누구보다 군인이 되고 싶었던
나는 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공부를 해왔다.

다만, 나는 뒤늦은 사춘기로 인해
원래 계획하던 계획이 꼬여버렸다.

공부에 회의감을 느꼈고
예비생도 지원을 포기한 것이다.

그렇게 20살이 된 나는 1년이란 시간을
허비하기 시작했다.
공부를 그만두고 나니 내 눈에 들어온 건
놀 거리투성이였다.

여기저기 놀러다니며 집에도 안 들어가고
참 부모님 속을 많이 썩인 것 같다.
그러나 부모님은
그런 나를 전부 이해해주셨다.
조그만 의심조차 없이.....






그렇게 방황을 하던 내가 정신을 차린
기점이 있다.

어느 날이었다. 여느 날처럼
밤새 놀고 아침에 들어온 나를 위해
아버지가 직접 밥을 차려주셨다.

어색한 공기가 흘렀고
아버지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들 재밌게 놀다 왔니??"
"배고프지 밥 먹어라"
갑자기 죄책감이 몰려왔다.
나를 믿고 기다려주신 부모님을
배신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흘렀다.

그날 나는 아버지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눴던 걸로 기억한다.
아버지께 다시 한번 장교에 도전하겠다
말씀을 드렸다.

아버지는 지원해줄 테니 해볼 만큼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해보라고 말씀해주셨다.

지금까지 날린 시간을 복구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알아봤다.
그 과정에서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다.

"육군 3사관 학교 편입"
즉, "정시생도"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나에게 가장 적합한
제도였다.

아버지께 "학점은행제"를 말씀드리고
이 제도를 이용하여
"3사관학교 편입"을 도전할 거고
"정시생도"로 지원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버지께서는 군 내부에서 본인 후임이
지금 학점은행제를 하고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래서 지금 저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선생님과의 통화에서 나의 준비과정은
확실한 계획이 세워졌다.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정시생도" 편입을 지원하는 과정중
가산점으로 적용되는 어학능력을
같이 준비하라 추천해주셨다.

그이유도 같이 설명해 주셨다.
정시생도 평가에서 모의토익 시험이
평가요소로 있으니 가산점 부분에서
토익과 자격증, 태권도 단증을 활용하자
말씀해주셨다.

이렇게 정확하게 아시는분은
처음이였다.

선생님과 준비한다면 충분히
"3사관학교" 편입이 가능할거라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의 말에 따라 힘들었지만
최대한 노력하여 4.3의 학점과
가산점을 모두 준비하였다.

이제는 내년 4월에 지원만 하면
나의 준비는 끝이 나게된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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